한남대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대학축구연맹
한남대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한남대는 3일 강원 태백시 고원1구장에서 열린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 13조 1차전에서 숭실대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강진훈이 홀로 두 골을 몰아치며 한남대의 승리에 앞장섰다.
강진훈은 전반 11분 홍승연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3분에는 금찬혁이 머리로 떨군 볼을 문전에 있던 강진훈이 오른발로 차 넣었다.
경기 최우수선수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뛴 한남대 미드필더 구유하가 차지했다.
같은 날 호원대, 경기대, 구미대, 사이버한국외대, 단국대, 홍익대, 국제사이버대, 인제대, 동원대, 중원대, 영남대, 성균관대, 김천대, 대경대, 대구과학대가 승리를 챙겼다.
광운대와 경일대, 상지대와 울산대, 경민대와 장안대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예선 1일 차(3일)호원대 1–0 아주대
경기대 4-3 조선대
동강대 0-9 구미대
위덕대 1-2 사이버한국외대
단국대 2-1 가야대
숭실대 0-2 한남대
홍익대 2-1 수원대
연성대 0-4 국제사이버대
인제대 4-1 조선이공대
동원대 2-0 동국대
서울대 0-4 중원대
영남대 2-1 초당대
성균관대 1-0 순복음총회
전남과학대 0-5 김천대
세경대 1-2 대경대
광운대 0-0 경일대
상지대 1-1 울산대
경민대 0-0 장안대
대구과학대 2-1 제주한라대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