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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며느리에게 입던 옷을?” 박위 논란, 母 까지 번졌다… 송지은 과거 발언 재조명 [왓IS]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한 뒤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의 과거 발언까지 재조명되고 있다.송지은은 지난 2024년 5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당시 예비 시어머니였던 박위의 어머니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송지은은 “어머님한테 데이트 신청을 한 적이 있다. 어머님이 좋다고 하셨고, 박위 방에서 자고 가라고 하셨다”며 “방에 들어갔는데 침실 위에 예쁜 레이스 잠옷이 곱게 개어 있었다”고 회상했다.이어 “‘어머님 이거 뭐예요?’라고 했더니 어머니가 ‘지은이 입으라고 준비했다’고 하셨다”며 “제가 잠옷을 입고 너무 행복해하니까 갑자기 어디를 들어가시더니 뭔가 한 움큼 가져오셨다”고 말했다. 송지은은 “어머니가 장롱에서 본인이 좋아했던 옷을 가져온 뒤 ‘지은아, 여기서 네가 원하는 거 있으면 다 가져가’라고 하셨다”며 “그 옷을 입고 제가 의미 있는 날 부케를 받았다”고 전했다.방송 당시 송지은과 박위는 결혼 전이었다. 해당 영상에는 당시에도 “왜 입던 옷을 주느냐”는 취지의 일부 반응이 달렸지만 크게 화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 박위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면서 해당 영상까지 다시 주목받았고, 송지은과 시어머니를 향한 부정적인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일부 누리꾼들은 “귀한 딸에게 왜 헌 옷을 주느냐”, “백화점에서 새 옷을 사줘도 모자랄 판”, “버리기 아까워 보관했던 옷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박위의 논란과 무관한 송지은과 가족의 과거 일화까지 끌어와 비난하는 것은 지나친 ‘마녀사냥’이라는 시선도 나온다. 시어머니가 아끼던 옷을 며느리에게 물려주는 행위 자체는 개인과 가족에 따라 충분히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 박위를 향한 부정적 여론이 가족에게까지 번지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앞서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 바퀴가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며 당시 사고가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박위는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으나, 사회복무요원이 사고 직후 사과했다는 점과 신원이 특정될 가능성이 있는 영상을 공개한 것을 두고 비판이 이어졌다. 결국 박위는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사과한 뒤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예정됐던 공식 일정이 취소되고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96만 명대로 하락했으며,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도 자진 사임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졌다. 여기에 최근 온라인에서는 박위가 학창 시절 다른 학생에게 상해를 입혔으며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등의 주장까지 등장했다. 다만 현재까지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히려 박위의 고교 동창이라고 밝힌 이들이 “일진과 거리가 먼 학생이었다”는 취지로 반박하면서 상반된 주장이 맞서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8.30 15:52
문화

스트레이 키즈 리노, 네팔 대홍수 피해에 1억 기부... “조그마한 힘 되길”

그룹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리노는 지난 28일 네팔 홍수 피해 아동과 가족의 생명 구호 및 생계 유지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1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홍수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식량 및 영양 제공, 임시 주거 지원, 식수·위생 지원 등 이재민들의 생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리노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저의 마음이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민분들과 현장에서 구호 작업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홍수가 발생한 지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간)까지 양국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682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2980명으로 3000명에 육박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8.30 10:12
문화

‘박나래에 매출 10% 요구’ 전 매니저 첫 재판 연기... 9월 29일로 변경

방송인 박나래에게 회사 매출 일부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 전 매니저들의 형사 재판이 연기됐다.3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오는 9월 15일 예정됐던 박나래의 전 매니저 신 모 씨 등 2명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 첫 공판을 2주 뒤인 9월 29일로 연기했다. 법원이 신 씨 측의 기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면서다.앞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 6일 신 씨를 구속 기소하고 또 다른 전 매니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이들은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당시 남자친구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실제 돈을 받지는 못해 범행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신 씨는 박나래의 회사 자금 약 44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이에 업무상 횡령과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8.30 09:08
문화

블핑 지수, 디올 고위 관계자 비보에 애통... “다시 파리서 만날 날 기다렸는데”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올 홍보 책임자 마틸드 파비에를 추모했다.18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마틸드에게, 당신에게 작별 인사를 전할 말을 찾기가 어렵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지수는 “디올과 함께한 제 여정의 아주 처음부터 당신은 저를 그토록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줬다”며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는 정말 많은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나눴고, 당신이 제게 보여준 배려와 사랑, 그리고 지지에 대해 저는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고인을 떠올렸다. 이어 “파리에서 우리가 나눴던 모든 소중한 추억들을 저는 언제나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다시 파리에서 당신을 만나 함께 축하할 날을 고대하고 있었기에 이번 작별이 더욱 힘들게 느껴진다”고 먹먹한 심정을 전했다.끝으로 지수는 “우리의 추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겠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마틸드 파비에는 디올의 홍보 책임자로, 오랜 기간 패션계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지수의 각종 행사 일정을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파비에는 지난 17일 프랑스 되세브르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 당시 차량에는 그의 파트너이자 프랑스 영화 제작자인 니콜라 알트마이어도 함께 타고 있었으며, 알트마이어 역시 사고로 숨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8.18 23:54
스타

[왓IS] 김부선, 故지인 유족에 2억대 피소→아파트 가압류… “7000만원 공탁”

배우 김부선이 고(故) A씨 유족과의 2억원대 대여금 반환 소송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김부선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약 2억 원은 원고 측의 청구금액일 뿐, 법원에서 대여금으로 인정되거나 확정된 채무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현재 재판의 핵심 쟁점은 고인이 보낸 각각의 돈이 반환하기로 한 대여금인지, 반환 의무가 없는 지원금인지 여부”라고 설명했다.김부선에 따르면 그는 A씨가 생존해 있던 2025년 10월 18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빌린 돈과 변제 계획을 직접 밝혔다. 이후 나흘 뒤인 같은 달 22일 A씨에게 1000만 원을 송금했으며, 현재 해당 방송 영상과 송금 내역을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다.김부선은 “A씨는 2025년 12월 6일 사망했으며, 저는 2026년 1월 12일에야 사망 사실을 알았다”며 “유족에게 먼저 연락해 고인에게 갚아야 할 돈 7000만 원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제가 인정한 채무 7000만 원은 전액 법원에 변제공탁했다”며 “저는 채무를 숨기거나 변제를 거부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앞서 스포츠경향은 A씨의 부모가 김부선을 상대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유족 측은 A씨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김부선에게 송금한 금액이 약 1억9974만 원에 달한다며 상당 부분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4일 진행된 변론기일에서도 양측은 A씨가 김부선에게 보낸 돈의 성격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김부선 측은 A씨에게 8000만 원을 빌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 가운데 1000만 원을 이미 갚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A씨가 매월 300만 원씩 정기적으로 보낸 돈 등에 대해서는 반환을 전제로 하지 않은 ‘무상 지원’이었다는 입장이다.유족 측은 이에 반박했다.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닌 단순히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김부선이 과거에도 A씨에게 돈을 빌린 뒤 갚는 일을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부선 측 주장처럼 대여금과 지원금이 명확하게 구분돼 있던 것도 아니라는 입장이다.현재 유족 측은 대여금 반환 소송과 함께 지난 4월 김부선 소유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에 약 2억 원 상당의 가압류도 신청한 상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8.18 23:17
문화

황정민, 사생활 폭로女와 ‘2억 손배소’ 합의 NO… 법원 강제조정에 불복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와의 2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내린 강제조정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았다.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황정민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14일 A씨와의 2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내린 강제조정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강제조정은 정식 판결에 앞서 법원이 직권으로 당사자 간 화해 조건을 정하는 절차다. 결정문을 송달받은 날부터 2주 이내에 양측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이 발생하지만, 한쪽이라도 이의를 제기할 경우 결정은 효력을 잃고 재판 절차가 이어진다.황정민 측은 조정 단계부터 A씨와 합의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보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열린 조정기일에도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절차 진행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민사 소송은 A씨가 지난 2월 황정민을 상대로 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A씨는 황정민으로부터 소주 사업을 제안받은 뒤 디자인 시안 제작과 시나리오 집필 등을 했지만 이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지난 6월 양측의 합의를 위해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다.양측은 이와 별개로 형사 사건을 두고도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황정민과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통화 내역과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이에 황정민 측은 지난해 8월 A씨를 스토킹 혐의로 형사 고소했으며, 법원은 A씨에게 세 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법원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으나 A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지난 11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4단독 김영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A씨는 최후진술에서 “2년간 일방적으로 한 사람을 쫓아다닌 스토커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며 “부디 기록이 말하는 그대로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8.18 22:15
스타

‘1박 2일 출연’ 배명호, 전처 양육비 미지급 주장 반박... “양육비 넘는 금전 지원했다” [왓IS]

격투기 선수 배명호가 전 배우자의 양육비 미지급 주장에 대해 “금전적 지원일 이어왔다”며 반박했다.배명호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배우자 정씨가 이날 공개한 입장문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그는 정씨가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여론을 만들기 위해 작성하는 글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모두에게 상처되는 이야기의 시작이 될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결혼 생활 과정의 모든 이야기를 글로 다 풀어낼 수 없지만 협의로 마무리했다”며 “자식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협의이혼 과정에서 상호 협의한 사항의 이행을 위해, 끝내 지키지 못한 가정에 대한 책임을 다해 양육비를 넘어서는 금전적 지원을 계속해왔다”고 주장했다.다만 협의이혼 당시 약정한 조건을 둘러싸고 양측의 입장 차이 있다는 설명이다. 배명호는 “현재는 협의이혼 조건의 법적 해석에 대해 양측의 이견이 있어 이에 대해서는 법적인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 배우자가 주장한 양육비 미지급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배명호는 “양육비 미지급 시기와 미지급을 하게 된 일에 대한 내용 등 여러 사정에 대해서 한쪽의 입장으로만 판단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 일에 대해서는 법원의 객관적인 판단을 존중하고 따르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주장이나 과도한 비난에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해 저와 가족에게 과도한 비난과 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법률대리인을 통해 명예훼손 및 모욕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추측과 과도한 비난을 삼가고 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배명호의 전 배우자 정씨는 이날 SNS를 통해 양육비 미지급과 이혼 당시 약정 사항 불이행 등을 주장하며 관련 사안에 대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정씨는 결혼 생활 중 갈등이 이어졌으며 아이가 생후 17개월이던 2024년 6월 폐렴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던 시기에 배명호가 가정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설득에 나섰지만 관계를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협의이혼했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이혼 이후에도 양육비 지급과 약정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으며, 배명호의 개인 채무까지 대신 해결했다고 말했다. 다만 배명호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양육비를 넘어서는 금전적 지원을 계속해왔다고 반박하면서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한편 배명호는 ‘울버린’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종합격투기 선수로, 2011년 레전드 파이팅 챔피언십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2018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19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8.18 21:51
문화

‘1박2일’ 출연 배명호, 전처와 법적 분쟁... “양육비 미지급·약속 불이행” 주장

격투기 선수 배명호의 전 배우자가 양육비 미지급과 이혼 당시 약정 불이행 등을 주장하며 법적 절차에 나섰다.배명호의 전 배우자 정씨는 18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하고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여러 문제들에 대해 법적 절차가 시작됐음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정씨는 이번 입장문이 상대를 비난하거나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랜 시간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법적 판단을 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정씨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결혼 생활 중부터 이어졌다. 정씨는 배명호의 반복적인 생활 문제로 발생한 일들을 자신이 수습하고 감당해야 했으며 전문적인 치료를 권유했지만 같은 문제가 반복됐다고 주장했다.특히 정씨는 아이가 생후 17개월이었던 2024년 6월을 언급했다. 당시 아이가 폐렴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배명호가 갑작스럽게 집을 떠났다는 주장이다.정씨는 “가장 힘든 시기에 상대는 갑작스럽게 가정을 떠났고 저는 그 이유조차 알지 못했다”며 이후 배명호가 해외여행과 파티, 휴가 등을 즐기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고 주장했다.정씨는 가족들과 함께 배명호를 설득하고 아이의 병원에 동행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협의이혼으로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혼 후에도 갈등은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정씨는 “지금까지 이어진 양육비 미지급과 이혼 당시 약정한 사항들의 미이행, 제가 대신 해결해야 했던 상대의 개인 채무를 비롯한 여러 금전적 부담” 등에 대해 현재 법적 판단을 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이와 관련한 약속 역시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아이가 아빠를 기다리다 만나지 못해 실망하는 일이 반복됐고, 이러한 상황이 1년 넘게 이어졌다고 토로했다.또 배명호가 경기 전후로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경기에서 승리한 뒤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으며, 현재까지 연락과 양육비 지급 및 약정 사항 이행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정씨는 “그러한 화려한 생활의 모습보다 저는 아이를 위한 책임과 서로 약속한 의무가 먼저 지켜지기를 바랐다”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이전에 남겨진 책임과 약속들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기는 습관을 이야기하기 전에 지켜야 할 약속을 지키는 습관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강함은 링 위에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외면하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당시 생후 17개월이었던 아이는 현재 네 살이 됐다. 정씨는 “이제는 더 이상 혼자 참고 견디거나 침묵하기만 하지 않겠다”며 자신과 아이의 삶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법적 절차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끝으로 정씨는 입장문이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의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일방적인 비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다만 양육비 미지급과 채무 등을 포함한 이번 내용은 현재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한 정씨 측의 주장이다.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법적 책임은 향후 관련 절차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한편 배명호는 ‘울버린’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종합격투기 선수다. 2011년 레전드 파이팅 챔피언십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으며, 지난 2018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8.18 21:42
뮤직

제니, 악의적 편집 영상 법적 대응한다… 소속사 측 “반복 유포도 조치”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악의적으로 편집·가공된 사진 및 영상 유포에 칼을 빼들었다.18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소속 아티스트 제니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사진 및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가공하거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형태로 게시·유포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전문 법률대리인과 협력해 관련 게시물 및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증거 수집을 지속하고 있다”며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외형적 특징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재가공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이를 반복적으로 재게시하거나 유포하는 행위, 모욕적 표현을 결부해 게시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팬들에게 관련 자료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제니는 지난 14일 일본 치바 ZOZO 마린 스타디움 및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6’ 도쿄 공연 무대에 올랐다.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공연 중 제니의 신체 일부가 노출된 것처럼 보이는 사진과 영상 등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게시물이 AI 또는 편집 기술을 이용해 실제 장면과 다르게 조작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특히 OA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입장문에서 아티스트의 사진과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가공하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만큼 관련 게시물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공연을 마친 뒤 제니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예상치 못한 순간도 정말 많았고, 좋은 순간과 힘든 순간도 많았다”며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8.18 20:12
문화

“폭로 안 할 테니 매출 10%”... 박나래 전 매니저 2명, 내달 첫 재판

방송인 박나래를 상대로 사생활 및 회사 관련 의혹을 폭로하겠다며 금전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전 매니저 2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김수경 부장판사는 오는 9월 15일 오전 10시 20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모씨와 이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두 사람은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외부에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박나래 측에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실제 돈을 받지는 못해 범행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이 허위 사실을 주장하며 거액을 요구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경찰 수사를 거쳐 신씨는 구속 상태로, 또 다른 전 매니저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이와 별도로 신씨는 박나래 소속사 자금 약 30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양측의 법적 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전 매니저 측 역시 지난해 12월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8.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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